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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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현X남진, 결승전서 50년 세월 초월한 환상 듀엣 (트롯신2)

기사입력 2020.12.23 21:20 / 기사수정 2020.12.23 21:25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2' 남진과 배아현이 50년 세월을 초월한 무대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 최종회에서는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결승전 첫 번째 무대를 앞두고 MC로 나선 신동엽은 50년 세월을 초월한 듀엣 무대를 예고했다. 바로 배아현과 '트롯신' 남진이었다. 

신동엽이 "어마어마한 선배님과 듀엣 무대를 꾸미게 됐는데 연습하면서 긴장을 많이 하거나 힘들지 않았냐"라고 묻자 배아현은 "너무 영광스러운 마음도 컸는데, 많이 떨렸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남진은 "이 노래가 50년 넘은 1960년대 노래인데, 오랜만에 배아현 양과 함께 부르니까 너무 즐거웠다. 그때 추억도 추억이지만 새롭게 후배 가수와 함께 불러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진과 배아현은 '가슴 아프게'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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