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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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4년만 완전체 예능 마무리…명불허전 '흥스트로' 입증

기사입력 2020.12.23 10:1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시청자들에게 흥 에너지를 전했다.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지난 22일 방송된 KT Seezn(시즌) 오리지널 웹 예능 '아스트로의 천일야화' 마지막 회를 끝으로 웃음과 감동이 가득했던 여행을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선 아스트로의 웃음 사냥 캠핑 마지막 밤이 그려졌다.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모습으로 불꽃놀이를 마치고 모닥불 앞에 둘러앉은 아스트로 멤버들은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 타임을 가졌다. 과거와 현재의 자신을 위로하고, 미래의 자신을 응원하는 한마디를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에선 서로가 얼마나 믿고 의지하는지를 엿볼 수 있었다.

아스트로는 "우리끼리 자주 놀러 다니며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 많이 보냈으면 좋겠다. 즐거운 추억 쌓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과 함께 웃음을 위한 1박 2일의 여행을 마쳤다.

그동안 아스트로는 '아스트로의 천일야화'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프라이팬 게임, 좀비 게임, 족구 등의 오락을 할 때마다 남다른 승부욕과 허당미를 드러내기도 했고, 함께 요리하고 사진 찍으며 소소한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아스트로는 재치 있는 입담과 몸 개그로 웃다 지칠 정도의 즐거움을 선사, 명불허전 '흥스트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4년 만의 완전체 예능으로 웃음 바이러스 전파에 성공한 아스트로는 무대는 물론 개인 활동으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아스트로는 최근 '2020 KBS 가요대축제'에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차은우는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이수호' 역으로 활약 중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천일야화'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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