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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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정준호-박시후, 치고 박고 주먹싸움

기사입력 2010.11.17 00:07 / 기사수정 2010.11.17 00:0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1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정준호와 박시후가 주먹싸움을 벌였다.

이날 준수(정준호 분)는 아내 태희(김남주 분)의 기획안을 빼돌려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했다. 마음이 무거웠던 준수는 태희에게 자신이 기획안을 빼돌렸음을 고백했다. 

태희는 팀장 용식(박시후 분)을 비롯해 팀원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이 사실을 전했다.

결국, 용식은 준수를 불러내 태희가 팀원들에게 고개 숙이고 사죄한 일부터 준수가 여진(채정안 분)과 키스한 일까지 말하며 먼저 주먹을 날렸다. 이에 질 수 없는 준수도 "네가 상관할 일이 아니다"라고 못 박으며 용식을 한 대 쳤다.

이로써 준수와 용식은 지난 15일 방송에서 펼쳐진 등산혈투에 이어 주먹다짐까지 하며 갈등구조를 본격화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희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준수와 로맨틱하게 식사하던 중 준수의 옛 연인이 여진이었음을 알게 됐다. 

[사진=정준호, 박시후 ⓒ 역전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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