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4 14:31
연예

'펜트하우스' 유진, 조수민 살해 진범…"내가 사람을 죽여?"

기사입력 2020.12.22 22:2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유진이 조수민을 죽인 진짜 범인이었다.

2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7회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민설아(조수민)를 죽인 진범임이 밝혀졌다. 

오윤희는 청아예고에 진학하지 못해 "재능 그딴거 다 필요없어. 돈이 재능이고 빽이 재능인데"라고 말하는 딸 배로나(김현수)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술을 잔뜩 마신 채 헤라팰리스에 갔다. 민설아는 헤라팰리스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고, 오윤희는 헤라팰리스를 방황하다 그를 만났다. 


민설아가 주단태(엄기준)에 의해 죽을 뻔한 상황. 오윤희는 그런 상황에서 민설아를 구해주더니, 이내 돌변한 눈빛으로 민설아를 47층에서 밀어버렸다. 그리곤 "너만 없으면 우리 로나가 합격할 수 있어. 너만 없으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로나는 민설아의 죽음으로 청아예고에 추가합격했다.

이후 오윤희는 집으로 내려와 "내가 민설아를 죽여? 내가 사람을 죽여? 아냐. 난 그런 적 없어"라고 오열했다. 또한 배로나를 안고 "내가 너를 살인자의 딸로 만들었어. 어떻게 하면 좋니"라고 말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