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정세운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작업 과정을 최초 공개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측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정세운의 첫 번째 정규앨범 ‘24’ PART 2의 첫 24-LOG를 공개했다.
영상 속 정세운은 라디오 스케줄이 끝난 직후, 앨범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연필로 노트에 직접 가사를 적어가며 집중하는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 첫 번째 수록곡의 노래 제목이 ‘:m (MIND)’을 공개, “입술을 삐쭉 내민 것처럼 되는 이모티콘에 부가 설명을 붙였다”며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앨범에 담긴 휘파람 소리가 자신이 직접 녹음한 것이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행운(공식 팬클럽) 분들께서 제가 휘파람을 못 부는 줄 아실 것 같다. 카메라 앞에서 불 때마다 휘파람을 실패했지만 잘 분다”면서 다시 한번 직접 녹음한 사실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세운의 앨범 작업 브이로그 ’24-LOG’는 21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정규앨범 ‘24’ PART 1에 이어 이번에도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정세운은 ’24-LOG’를 통해 정규 앨범의 완성 과정과 자연스러운 일상을 팬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 일정으로는 포토 티저와 24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정세운의 음악적 성장이 돋보이는 첫 정규앨범 ‘24’ PART 2는 오는 1월 6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