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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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남녀의 사랑법' 김민석 "전역 후 첫 작품, 열심히 하겠다"

기사입력 2020.12.22 14:3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도시남녀의 사랑법' 김민석이 전역 후 첫 작품에 의지를 드러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 제작발표회가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박신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극 중 오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는 김민석과 소주연은 연기를 위해 고심한 부분을 밝혔다. 먼저 김민석은 "소주연 씨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려고 했다"며 "그리고 서로의 연애담을 이야기하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가운데 지점을 찾아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소주연은 "(김민석) 오빠랑 전화 통화도 자주하고 연락도 많이 했다"며 "촬영 현장에서 편하게 이끌어주셨다"고 김민석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한 김민석은 사회자가 전역 후 첫 작품인 점을 언급하자 "열심히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의지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22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M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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