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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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최예빈, 부모 이혼 소식에 "김현수한테 아빠 뺏기기 싫다" 분노

기사입력 2020.12.21 22:38 / 기사수정 2020.12.21 22:3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최예빈이 윤종훈, 김소연의 이혼을 알아챘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하윤철(윤종훈 분)이 이사장의 죽음에 천서진(김소연)이 개입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천서진은 하윤철에게 "장례식도 끝났고 약속대로 집 싸서 나가달라"고 통보했다. 하윤철은 "무슨 소리냐. 은별이 아직 상담 받아야 된다"고 말했다. 천서진은 "은별이 핑계 대고 은근슬쩍 눌러앉을 셈이냐. 내가 이사장 될 때까지만 우리 이혼 비밀로 하기로 한 거 잊었냐. 위자료로 70억까지 챙겼으면 깨끗하게 나가는 게 예의 아니냐"고 다그쳤다.

이 대화를 들은 하은별(최예빈)은 "나더러 배로나(김현수)처럼 아빠 없는 애로 살라고? 그냥 가짜로라도 같이 살라"며 천서진을 잡았다. 천서진은 "이미 다 끝났다"라며 하윤철을 안았다. 천서진은 그런 하은별을 끌어당기며 "너는 이제 청아재단 이사장 천서진의 딸이다. 너한테 아빠는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다. 너한텐 엄마만 있으면 된다"고 다그쳤다.

하은별은 "나한텐 아빠도 필요하다. 그깟 계집애한테 아빠 뺏기기 싫다. 내가 모를 줄 아냐. 나 버리고 배로나한테 가려는 거지? 더러워"라며 천서진에게 "아빠 나가면 나도 나갈 거다"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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