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솔로 특집, 이수근X서장훈도 놀랐다 "경쟁률 어마어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물어보살'이 솔로 특집을 꾸민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 92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2020 물어보살 솔로 특집 보살팅'이 진행된다.

앞서 보살들이 쏠녀들에게 "남자가 남자를 더 잘 본다. 쏠녀들에게 잘 어울리는 남자들을 엄선해서 오겠다"라며 예고해 기대감을 키운 만큼, 보살들은 쏠녀들의 이상형에 부합하는 쏠남들을 선정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이번 해는 지난해와 달리 1차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쏠남 후보들이 보살들 앞에서 서바이벌 경쟁을 펼칠 예정. 남자 참가자들만 500명이 넘었다는 말에 보살 이수근과 서장훈은 "경쟁률이 어마어마했다"라며 놀랐다.

쏠남 후보들은 "내 모든 걸 보여주겠다"라며 호기롭게 나섰지만 보살들은 냉정한 평가를 했다. 하지만 나오자마자 바로 합격 목걸이를 받은 참가자가 있다고해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보살들도 반할만한 달달한 목소리를 뽐내거나 흥 넘치는 무대를 펼치며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보살들은 "목소리가 너무 좋아 흔들린다", "여성들이 좋아할 개인기다"라며 크게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KBS Joy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