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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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형이 벤틀리 지켜줄게"…윌벤져스, 아빠 없이 집 지키기 도전 (슈돌)

기사입력 2020.12.20 22:55 / 기사수정 2020.12.20 22:55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가 집 지키기에 나섰다.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 형제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의 연이은 잔소리에 윌리엄이 "아빠 잔소리 그만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너희들끼리 해보라"라며 퇴장한 이후 집 앞에서 아이들을 지켜봤다.

아빠가 없는 시간에 윌리엄은 "나 혼자의 시간이 필요하다"라며 동생에게 혼자 놀라고 말했고, 벤틀리는 뻥튀기에 딸기잼을 발라먹으며 간식을 즐겼다.

이후 샘 해밍턴은 목소리를 변조한 후 "아빠 친구다. 문 좀 열어달라"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윌벤져스는 고민을 이어가던 와중 그의 쉼 없는 설득에 결국 문을 열어줬다.

열린 문 사이로 늑대 손이 등장하자 벤틀리는 무서워했고, 윌리엄은 물병으로 손을 쳐냈다. 이후 둘은 입구에 테이프 장애물, 거실에 장난감을 쏟아내 늑대의 등장에 대비했다.


숨어있던 벤틀리가 "무섭다"라고 말하자, 윌리엄은 "형이 윌리엄 지켜주겠다"라고 말하며 든든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등장한 늑대가 아빠임이 드러났고, 그제서야 벤틀리는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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