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희재 팬클럽, 어려운 이웃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

‘미스터트롯’ 김희재 팬클럽의 훈훈한 기부가 눈길을 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2월 18일(금) 트롯가수 김희재 팬들이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으로 라면 100상자(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4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송오섭 복지가족국장, 가수 김희재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팬들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 가수 김희재의 영향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가수 김희재가 이전에 금천구에 거주한 것을 계기로 금천구를 기부처로 선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오섭 복지가족국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가수 김희재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김희재 팬클럽-김희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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