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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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임원희·정석용, 베스트 커플상 [S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0.12.19 21:46 / 기사수정 2020.12.19 21:4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임원희·정석용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0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신동엽, 이승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베스트 커플상은 '미운 우리 새끼' 임원희 정석용에게 돌아갔다. 

임원희는 "3년 전에 석용 씨랑 '미우새'를 찍었을 때 마음 속으로 걱정을 많이 했다. 여기까지와서 상을 받게 되서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 웃음을 드렸다면 다행이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석용은 "제가 이런 자리에 서다니, 시상식 자체가 처음이다.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게 기회를 준 '미우새' 제작진과 제 옆에 있는 친구 임원희씨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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