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강수정이 격리 중 아들, 남편과 애틋한 시간을 보냈다.
강수정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격리호텔로 딤섬 갖다주러 와준 제민이와 남편. 창문에 붙어서 온몸으로 인사. 남편이 저 대자 모양으로 인사하는 사람이 엄마라고 알려준…우리 아들이 밑에서 저렇게 쳐다보고 있었구나"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벌써 여러 번 왔다 갔다 해준 남편 #고마워 #이럴 땐 사랑꾼 #제민이가 엄마하고 소리치는데 뭉클 #격리 해제까지 11일"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수정이 호텔 창문 밖으로 내려다본 남편과 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강수정을 올려다보는 아들의 모습과 이들이 배달해준 음식 사진이 눈길을 끈다.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고 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