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사춘기 아들' 붕어빵 선물 감동 "울 아드님 기특해"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룰라 출신 김지현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김지현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들어오니 아빠한테 붕어빵 봉투를 수줍게 건네주는 아들. 아침에 짜증낸 거 미안하다며. 이젠 그런 생각도 하고 기특하네. 우리 한주"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집에서 2차 탈색해주니 마음에는 아직 안차도 아무 소리 하지 않고 여자친구 만나러 나가는 우리 아드님. 이젠 제법 몸도 마음도 큰듯하다"고 덧붙이며 기특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김지현은 "몸도 마음도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예비 고1 화이팅"이라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현은 올해 초 방송을 통해 결혼한 남편이 재혼이며, 두 아들을 두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김지현 글 전문.

집에 들어오니 아빠한테 붕어빵봉투를 수줍게 건네주는 아들. 아침에 짜증낸거 미안하다며. 이젠 그런생각두하구 기특하네 울 한주.
집에서 2차 탈색해주니 마음에는 아직안차도 아무소리안고 여친만나러 나가는 울아드님 이젠 제법 몸도 마음도 큰듯하다.
#몸도맘도 #튼튼하게만자라다오 #부부동산TV #가족스타그램 #예비고1 #홧팅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지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