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은지가 미국 LA 신혼집 랜선 집들이에 나섰다.
박은지는 지난 18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은지의 LA 신혼집 랜선 집들이 1탄. 조명이 3000만원. 배송만 6개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과 함께 박은지는 "다들 답답한 2020년 연말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저는 결혼 후 한국과 LA를 오가며 지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한국을 못간지 벌써 반년이 됐어요. 너무나 한국과 여러분들이 그리운 요즘 유튜브로라도 소통하고 싶은 마음에 다시 카메라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은 LA 신혼집 랜선 집들이 1탄. LA에 사는 언니 집에 놀러온 느낌으로 편하게 감상해주세요"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자주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영상에서 박은지는 "아무에게도 공개하지 않은 비밀스러운 공간 집 공개를 최초로 하겠다"고 소개했다.
먼저 거실을 소개한 박은지는 조명을 가리키며 "저희 부부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부분이다. 보기에도 포스가 느껴진다. 처음에 보자마자 완전히 반했다. 진짜 오래 걸렸다. 미국에서 주문을 넣고 잊고있을 쯤 배송됐다"고 설명했다.
또 박은지는 집안 곳곳에 남편의 취향이 묻어있다면서 "남편이 과묵하고 얌전한데 위트도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연애 시절 구입한 커플 인형을 자랑하며 신혼의 달달한 분위기를 자랑하기도 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박은지 유튜브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