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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릴' 조건희-'데프트' 김혁규, 1대1 토너먼트 결승 진출 [올스타전]

기사입력 2020.12.18 16:3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베릴' 조건희와 '데프트' 김혁규가 1대1 토너먼트 결승에 진출했다.

18일 오후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LCK와 PCS·OPL간의 '언더독의 반란'이 끝난 뒤 '레드불 1대1 토너먼트'가 실시됐다.

'캐니언' 김건부가 '호진', '베릴' 조건희가 '젤리', '페이커' 이상혁이 소우릎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이어 펼쳐진 '엠비션'과 '프레이'의 1대1 대결에서는 자르반 4세를 선택한 '프레이'가 승리를 따냈다. 

'데프트' 김혁규와 '나라카일'의 대결에서는 김혁규가 승리했다. '폰'과 '마타'의 경기에서는 조세형이 승리를 가져왔다. '칸나'와 '지수소녀'와의 대결에서는 '칸나'가 승리했다. 

8강에서는 현역 프로 선수이자 같은 팀 소속인 '캐니언'과 '베릴'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베릴'의 워윅이 승리를 따내며 팀 동료를 제압했다. 모두 아무무를 꺼낸 '페이커'와 '프레이'와의 맞대결에서는 '프레이'가 승리를 가져왔다.

'데프트'와 '마타'의 맞대결에서는 '데프트'의 그라가스가 '마타'의 워윅을 잡으며 승리를 가져왔다. '칸나'와 '솔로 레이트'의 맞대결은 '칸나'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4강 1차전은 '베릴'과 '프레이'의 대결이 성사됐다. 1세트에서는 '베릴'이 워윅, '프레이'가 신짜오를 고른 가운데 '베릴'의 워윅이 승리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프레이'의 루시안이 '베릴'의 누누를 잡아냈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팽팽한 신경전 끝에 '베릴'의 하이머딩거가 '프레이'의 드레이븐을 잡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4강 2차전은 '데프트'와 '칸나'의 대결이 펼쳐졌다. 1세트는 그라가스를 픽한 '데프트'가 승리를 따냈다. '데프트'는 2세트 에서도 럼블로 '칸나'의 갱플랭크를 잡아내며 결승전에 이름을 올렸다.

결승전은 '베릴'과 '데프트'의 맞대결로 오는 19일 펼쳐진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LCK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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