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채리나가 야구코치 박용근의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채리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남자의 자상함을 누가 따라올까. 새벽부터 와이프 약 하나 하나씩 오려놓고 주사까지 세팅해서 정리해놓는 박간호사. 감사하고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채리나가 먹을 약을 하나씩 잘라두고 있는 박용근의 모습이 담겼다. 채리나는 이 사진과 함께 "안 씻어서 찍지 말라지만 내 눈엔 싸우나 다녀온 것처럼 보여"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용근, 채리나 부부는 지난 2016년 결혼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리나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