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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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체납' 해명한 홍영기, "이제 SNS 아닌 법적으로 대응" [전문]

기사입력 2020.12.18 15:27 / 기사수정 2020.12.18 15:27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겸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칼을 빼들었다.

홍영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국세청, 변호사, 수사관님과 사실관계와 법적 검토를 끝내고 주요 유포자들에 민형사 소송 진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영기는 "악의적인 허위사실, 사실 왜곡, 명예훼손에 더 이상 제 SNS를 통해 대응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문제가 있을 것 같은 분들은 지금이라도 삭제하시길"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홍영기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의류쇼핑몰을 운영하며 3년간 5억 원의 매출을 누락해 고액 체납 명단에 올랐다고 고백했다. 이후 지난 13일에는 2년간의 세금 납부 내역을 공개하며 세금 체납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이하 홍영기 글 전문

국세청, 변호사, 수사관님과 사실관계와 법적 검토를 끝내고
모 유튜버와 허위사실 제보자, 다음, 네이트, 댓글 등 주요 유포자들에
민형사 소송 진행 예정입니다.

악의적인 허위사실, 사실 왜곡, 명예훼손에 더 이상 제 SNS를 통해 대응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문제가 있을 것 같은 분들은 지금이라도 삭제하시길 바랍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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