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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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우먼 1984' 갤 가돗 "원더우먼, 내 인생을 바꿨다…영광스러워"

기사입력 2020.12.18 10:54 / 기사수정 2020.12.18 10:5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갤 가돗이 '원더우먼'이 자신의 인생을 바꿔놨다고 말했다.

18일 온라인을 통해 영화 '원더 우먼 1984'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패티 젠킨스 감독, 배우 갤 가돗이 참석했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 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 영화. 다이애나(갤 가돗 분) 삶의 유일한 사랑이자 1차 세계대전 이후 70년 가까이 그리워한 스티브 트래버(크리스 파인)와의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날 갤 가돗은 "'원더우먼'은 내게 중요하면서 특별하다. 내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 상징적인 캐릭터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관객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된다는 것은 너무나 큰 의미가 있다.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원더 우먼 1984'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2D와 IMAX, ScreenX, 4DX, SUPER 4D, 돌비 비전(Dolby Vision™),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포맷으로 상영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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