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도 손흥민의 푸스카스 상 수상을 축하행렬에 동참했다.
무리뉴 감독은 18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흥민의 푸스카스 상 수상을 축하했다.
손흥민은 1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비대면으로 열린 FIFA 풋볼 어워즈에서 2019년 12월 7일에 터진 프리미어리그 번리전 70m 드리블 후 득점으로 FIFA 푸스카스 상을 수상했다.
매년 전 세계 아름다운 골을 찾아 수상하는 푸스카스 상에 손흥민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푸스카스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무리뉴 감독은 이동 중 차량 안에서 영상을 찍었다. 그는 "집에 가는 길에 FIFA TV를 보고 있다. 손흥민의 푸스카스 상 수상 축하한다. 최고의 골이었다. 당연한 결과이야 쏘니"라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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