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배우 이상윤, 이상우, 박진주가 특별출연해 힘을 보탠다.
22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시즌제로 제작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또 다른 나'를 꿈꾸며 행복과 사랑을 찾아 순수의 일탈을 즐기는 도시남녀. 자신의 삶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부딪칠 줄도 아는 이들의 '찐'연애담이 공감을 불어넣는다.
16일에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특별출연 군단이 공개돼 드라마를 향한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세 배우는 박재원(지창욱 분)과 이은오(김지원)가 사랑에 빠지는 양양에서의 날들을 함께 보내는 '양양패밀리'로 활약할 예정이다. 자유를 즐기기 위해 떠나온 청춘들의 여행지 양양은 이은오가 '부캐'인 윤선아가 되어 박재원을 만나는 장소인 만큼, 극중 특별한 공간이다. 이상윤, 이상우, 박진주는 각각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분해 한층 풍성한 서사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이상윤은 고경구 역을 맡아 활력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 자유롭고 훈훈한 매력이 설렘을 유발하는 가운데, 박재원, 이은오와 얽히고설킬 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커플로 등장하는 이상우, 박진주의 변신도 인상적이다. 특히 두 사람의 자유분방하면서도 유니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상우는 박재원이 서핑을 시작하면서 오래 알고 지낸 ‘빈서핑’의 주인장 빈으로 분한다. 박진주는 이은오가 양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라라의 세상의 모든 면은 다 있는 가게' 사장 라라 역을 맡았다. 빈과 라라는 박재원, 이은오가 운명적 만남을 갖는 양양을 낭만과 사랑이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할 전망. 어떤 캐릭터든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세 배우의 개성 만점 활약은 더욱 흥미진진한 리얼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한편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오는 22일 오후 5시에 첫 공개 된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 = 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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