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와 로운의 3단 아이컨텍 순간을 포착했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다. 원진아와 로운이 각각 후배를 남자로 안 보는 선배 윤송아와 선배만 바라보는 완벽한 후배 채현승 역을 맡아 벌써부터 인생 케미를 기대케 하고 있는 작품.
사진 속에는 윤송아(원진아 분)와 채현승(로운)의 바람직한 키 차이, 피지컬 차이는 물론 서로를 바라보기까지 그 간질간질한 기류가 고스란히 담겨 설렘을 배가한다.
채현승은 여유만만하게 자신을 올려다보는 윤송아에게 찬찬히 시선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의 팔이 자연스레 맞닿고 서로를 마주한 얼굴에 미소가 피어난 순간은 보는 이들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또한 장난기가 서린 채현승이 완전히 몸을 돌린 채 시선을 고정하자 웃음이 터진 윤송아의 모습 역시 광대미소를 유발, 이는 그의 존재가 그녀의 철옹성 같던 마음속에 ‘나도 모르게’ 스며들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팅팀에서 사수와 부사수로 함께 일하는 두 사람이 과연 어떻게 얽히고설켜 운명의 끈을 이어나가게 될지 이들의 워러밸 로맨스(Work&Love Romance)가 기다려지고 있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는 1월 1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스튜디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