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긴 무명시절…父 투병으로 밤무대 생활도"(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용임이 무명 시절을 되돌아봤다.

1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트로트가수 김용임,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임이 힘들었던 무명 생활을 되돌아봤다. "1984년부터 나와서 1992년까지 활동했다"는 그는 "그 사이에 밤무대 생활을 하고 아버지가 아파서 저한테 투자를 많이 했기 때문에 보답을 하기 위해 밤무대 생활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가수 활동을 쉬기도 했냐"는 질문에는 "쉬었다. 이름도 많이 바꾸고 노래도 많이 나왔지만 알려지지 않다 보니까 저 자신이 부끄러웠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1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