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이커' 허수, '2020 최고 e스포츠 선수상' 수상…"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쇼메이커' 허수가 2020년 최고의 e스포츠 선수상을 수상했다.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영국 런던, 일본 도쿄에서는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TGA)가 삼원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2020 최고 e스포츠 선수상'이었다. 담원 게이밍의 담원 게이밍의 미드라이너 '쇼메이커' 허수가 최고 e스포츠 선수상을 수상했다.

허수는 '캐니언' 김건부, 'Crimsix' 이안 포터, 'ZywOo' 마티유 에르보, Shotzzy' 앤토니 쿠베스카스트로 등 올해 활약한 선수들을 제치고 상을 거머줬다.

허수는 "일단 이런 상을 주신거에 대해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팬분들의 응원이나 선수들, 감독 코치들 모두 노력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더 게임 어워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으로 게임 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고 있다. 게임 업계 관계자를 비롯, 게이머들이 주목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더 게임 어워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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