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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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효진, '사랑의 콜센타' 매력 터졌다…이찬원과 '완벽 케미'

기사입력 2020.12.11 11:5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온앤오프(ONF) 효진이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숨겨진 매력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는 온앤오프의 리더 효진이 출연해 가수 이찬원과 팀을 결성, 최종 1위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은 ‘연말특집-트롯 에이드’로 꾸며졌으며 TOP6 멤버와 기부 천사 멤버는 팀을 이뤄 최종 우승팀의 이름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구호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라운드는 기부천사 멤버들의 개인전이 펼쳐졌다. 네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 효진은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선곡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초반부터 귓가를 사로잡은 효진은 흔들림 없는 고음으로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효진은 94점을 획득했다.

2라운드에서 효진은 이찬원과 이선희와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효진은 상큼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보는이들에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찬원과 첫 호흡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둘은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이 무대로 '효진이와또'는 100점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3라운드에서 이찬원은 또다시 100점을 획득, 그 결과 '효진이와또'는 '호랑사슴'팀과 최종으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효진은 지난 2016년 ‘ON/OFF'로 데뷔한 보이 그룹 온앤오프의 리더다. 온앤오프는 매 앨범 발매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아이돌 명곡 맛집'이란 수식어를 얻으며 뜨거운 인기를 모아왔다. 특히 ‘로드 투 킹덤‘에서 뛰어난 실력과 퍼포먼스로 최종 2위를 궈뭐지며 팬덤과 대중들을 사로잡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8월 미니 5집 앨범 '스핀 오프(SPIN OFF)'을 발매, 데뷔 후 첫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로 성장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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