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선우용여가 뇌경색을 앓았던 과거를 회상했다.
10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는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해 건강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올케 언니를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올케는 선우용여에게 "요즘 건강이 어떻냐. 좋아진 것 같긴 하다"라며 현 건강 상태를 질문했다.
4년 전 뇌경색 진단을 받았던 선우용여는 "우리 오빠는 매일 같이 병원에 같이 갔다. 그래서 우리 올케 언니가 잘 안다"고 말했다.
이어 "손을 들었는데 왼손이 뚝 떨어지더라. 뇌경색 전에 망막이 터졌다. 아침에 드라마를 촬영하러 가야 하는데 갑자기 눈에서 페인트가 터지듯이 팡 하더니 캄캄하더라. 아무것도 안 보였다"고 설명했다.
선우용여는 "그렇게 눈에 출혈이 오고 6개월 있다가 뇌경색이 왔다. 나도 몰랐는데 그게 전조 증상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