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빌푸가 장모님의 특별한 아침상에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빌푸가 한국 처가댁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빌푸의 장모는 아침부터 오미자차를 만들어 대접했다. 빌푸는 눈을 뜨자마자 한국어를 공부해 "안녕히 주무셨어요"라고 인사했다. 아내는 "잠을 깨우는 음료"라고 오미자차를 건넸고, 빌푸는 오미자차를 원샷해서 장모를 놀라게 만들었다.
알베르토는 "외국인 입장에서는 오미자차가 신기할 수밖에 없다. 다섯 가지 맛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빌푸는 "그런데 오미자차는 아침마다 마시는 거냐"고 물었고, 김준현은 "사위라서 스페셜한 것"이라고 대답했다.
빌푸의 장모는 아침상에 대게를 올려 스튜디오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장모는 "그때 보니 대게를 앞에 놓고 그냥 간 영상이 있길래 마음이 아파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대게를 맛본 빌푸는 "맛있어요"라고 극찬했고, "아침에 먹는 대게도 그렇게 무겁지 않다. 아침 식사로 먹기에도 괜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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