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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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플레이트' 박선영 "SBS 퇴사 후 첫 프로그램, 요리 서바이벌에 끌려"

기사입력 2020.12.10 11:4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박선영 전 아나운서가 '헬로! 플레이트'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인' 활동에 나선다.

1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SKY·디스커버리 새 예능프로그램 '헬로! 플레이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노희영, 김훈이, 강레오 그리고 박선영과 디스커버리 하정석 PD, skyTV 서현석 PD가 참석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2월 SBS에서 퇴사한 후, '헬로! 프레이트'를 첫 고정 프로그램으로 선택했다. '헬로! 플레이트'에서 MC로 활약한 것. 

그는 "제게 익숙한, 기존에 해왔던 여러 프로그램 제안도 감사하게 많이 받았지만, 제가 해보지 못했지만 해보고 싶었던 경쟁 프로그램,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 요리, 경쟁 프로그램은 저한테 매력적인 부분이라 같이 발전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PD님이 저희 프로그램 취지에 대해 '코로나19 시대에 위안을 주고 싶다'고 하더라. 그 취지 전체가 마음에 들었다. 이런 부분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위안으로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었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셰프들이 총 1억원의 상금을 놓고 진검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SKY·디스커버리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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