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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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 "박효신, 완벽주의 성향…축가 연습만 3시간 하더라" (라디오 스타)

기사입력 2020.12.09 23:41 / 기사수정 2020.12.09 23:41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래퍼 개코가 동료 박효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9일 방송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스페셜 MC로 가수 이적이 함께한 가운데 국악인 송소희, 가수 바비킴, 적재, 래퍼 개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기타리스트 적재가 함께 작업했던 가수 박효신, 김동률, 아이유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그는 "김동률은 한 음, 한 음 완벽하게 해야 하는 사람이라면 박효신은 편하게 하는 거 같은데 지나고 보면 전체가 다 완벽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효신과 같은 경우에는 하루 종일 연습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효신과 함께 군 생활을 했던 개코는 "심지어 결혼식 축가도 연습을 3시간을 한다. 그 정도로 본인이 한 번 노래를 부르는 공간에서 완벽하게 부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또 이날 개코는 최근 다쳤던 원인을 밝히지 않아 여러 소문이 돌았다고 전했다. 그는 "패싸움 난 거 아니냐고 하더라. 그냥 운동하다가 야구공이 날아오는 걸 잡으려다가 몸이 낙엽처럼 떴다. 떨어질 때 팔꿈치로 떨어졌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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