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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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내, 사온 아귀찜 본인이 만든 것처럼 해" (골목식당)

기사입력 2020.12.09 23:26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김성주가 아내의 비밀을 폭로했다.

9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제작진이 아귀찜집 청소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귀찜집을 보던 김성주는 "방송에 나가도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성주는 "명절이나 가족들 많이 올 때 메인 요리가 필요하지 않냐. 아내가 그때 저한테 갔다 오라는 아귀찜집이 있다"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그래놓고 본인이 한 것처럼 하냐"라고 물었고, 김성주는 그렇다고 했다.

김성주는 "그땐 가격보단 내용물이 중요하다. 메인으로 놓는 메뉴 아니냐"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민국이 엄마가 의외로 그런 면이 있으시구나"라고 했고, 제작진은 "방송 나가도 되냐"라고 김성주에게 물었다. 김성주는 "민국이 엄마도 그만 해요 이제. 나도 거기서 칭찬하기 힘들어"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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