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46
스포츠

즐라탄, 약 2주 만에 ‘부상 복귀’ 시동

기사입력 2020.12.09 15:16 / 기사수정 2020.12.09 15:16

김희웅 기자

[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세리에A를 주름잡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 밀란)가 부상에서 복귀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는 8(한국 시간) “이브라히모비치가 경기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최근 검사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달 23일 열린 나폴리와의 세리에A 8라운드에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당시 이탈리아 스카이 스포츠는 이브라히모비치가 3~4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엄청난 회복력을 자랑하며 약 2주 만에 복귀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매체는 밀란이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지만, 위험을 무릅쓰진 않을 것이다. 목표는 그를 14일 열릴 파르마와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밀란은 주포 이브라히모비치가 빠진 세리에A 2경기에서 모두 승점 3점을 챙겼다. 올 시즌 10경기 무패행진(82)을 달리며 여전히 리그 차트 최상단에 있다. 6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친 이브라히모비치도 2경기를 쉬었지만, 여전히 리그 득점 단독 1위를 질주 중이다.


매체는 이브라히모비치는 다시 팀을 이끌고 득점하길 갈망 중이라고 전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김희웅 기자 sergi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