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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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 '재즈 팝스타' 제이미 컬럼 오마주 싱글 오늘(8일) 발매

기사입력 2020.12.08 14:15 / 기사수정 2020.12.08 14:1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가 재즈 팝스타 제이미 컬럼(Jamie Cullum)을 오마주한 새 앨범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다비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Don’t stop the music(돈 스탑 더 뮤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돈 스탑 더 뮤직’은 다비가 첫 EP 앨범 ‘CINEMA(시네마)’ 이후 9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오로지 음악만을 바라보며 달려온 다비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의 롤모델인 제이미 컬럼을 오마주한 앨범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 이번 싱글은 앞서 발매한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다비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해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은 ‘제이미 컬럼’으로 다비의 음악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 제이미 컬럼에 대한 헌정곡이다. 9-6의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들과 반대로 6-9의 시간을 살고 있는, 작업을 할 때 느끼는 다비의 감정, 생각들과 제이미 컬럼과 같이 피아노 앞에서 늘 자유롭고 음악 안에서는 어떠한 틀 없이 평생 음악을 하고 싶다는 다비의 꿈과 염원을 담았다.

수록곡 ‘아이 가타 슬립(I gotta sleep)’은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사운드로 구성된 곡으로, 보통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과 반대의 시간을 살고 있는 나의 달콤한 아침잠을 깨우지 말아 달라는 내용을 그렸다. 아침에 늘 잠에서 덜 깨 예민해져 있던 그의 스토리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이번 싱글은 다비의 뿌리는 어디에서부터 왔으며 그가 하고 싶었던 음악,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담아내 지금까지 보여주던 다비의 음악 색깔과는 또 다른 신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의 취향을 저격할 전망이다.

다비는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자신있고, 지금까지 보여드린 모습 중 가장 다비다운 앨범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 항상 기다려 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비 새 싱글 ‘돈 스탑 더 뮤직’의 음원과 타이틀곡 ‘제이미 컬럼’ 뮤직비디오는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올웨이즈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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