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문정원이 집콕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문정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커피 픽업해서 퇴근하던 나. 지금은 또 다시 집콕 중. 슬기롭게 이겨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남겼다.
또 다른 사진을 통해서는 "이제 12월이라고 마지막 달이라도 잘 지내보자 하던 저때가 행복했던거네"라는 글을 남기며 집콕 생활의 답답한 마음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문정원은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노란색 비니와 체크 재킷, 호피 프린트 상의 등 쌍둥이 아들을 둔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세련되고 젊은 패션 감각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앞서 문정원은 쌍둥이를 위해 두 가지 종류의 파스타를 준비하며 "내일은 시켜먹어야지"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한 지인이 "왜 종류가 다르냐"고 묻자 문정원은 쌍둥이의 식성이 다르다며 "내일은 삼시세끼 다 시켜먹을거다"고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문정원은 이휘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이휘재는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수 이찬원과 접촉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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