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화 '프리키 데스데이 순한맛'(감독 크리스토퍼 랜던)이 새로운 라이징 스타들의 활약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캐서린 뉴튼과 우리아 쉘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프리키 데스데이 순한맛'은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 밀리가 우연히 중년의 싸이코 살인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호러테이닝 무비.
캐서린 뉴튼은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쓰리 빌보드'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한 후, 넷플릭스 '더 소사이어티'를 통해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올랐다. 할리우드의 핫한 신예 배우 중 하나인 캐서린 뉴튼은 '프리키 데스데이 순한맛'에서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 고딩에서 중년의 ‘싸이코 살인마’로 하루아침에 바디체인지되는 밀리로 분했다. 그녀는 자신만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소심한 10대 소녀의 모습부터 무자비한 살인을 즐기는 싸이코 살인마까지 180도 다른 캐릭터 반전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1020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캐서린 뉴튼과 함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우리아 쉘톤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쌓으며 주목받는 배우로 발돋움했다. 그가 '프리키 데스데이 순한맛'에서 맡은 부커는 고딩 밀리의 짝사랑남이자 미식축구부 선수로, 귀여운 외모와 다정한 성격까지 갖춰 교내 모든 여학생들의 짝사랑남이 된 인물이다. 부커는 밀리가 바디체인지 된 사실을 알게 되고, 겉모습은 싸이코 살인마인 밀리와 함께 고군분투하며 반전 코미디를 선사한다.
'프리키 데스데이 순한맛'은 오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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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