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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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측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명백한 스토킹…강경 대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07 14:5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측이 사생활 침해에 대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7일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방찬,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사생활 침해 행위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JYP 측은 "최근 Stray Kids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가 늘고 있어 관련 안내드린다"고 밝히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아래 행위들을 애정이 아닌 명백한 스토킹으로 간주하고 강경 대응할 것임을 밝힌다"고 전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Stray Kids의 사적 공간 (JYP사옥 및 숙소 근처, 기타 Stray Kids와 사적으로 관련된 장소 등)을 무단 방문하여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형법 및 경범죄 처벌 법 등에 의거하여 법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아티스트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2018년 3월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디지털 싱글 'ALL IN (Korean Ver.)'을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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