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전혜빈이 올해 마지막 운동에 나섰다.
7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을 게재했다.
전혜빈은 영상과 함께 "올해는 오늘이 마지막이 된 필라테스. 내일부턴 홈트로만 운동 해야되네요"라고 전했다.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실내 체육시설이 집합금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전혜빈은 "처음 해봤는데 어릴 때 정글짐에서 놀아본 덕분에 동작 성공. 고마웠어요 내년에 다시 열심히!!!"라고 의욕을 다지기도 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전혜빈은 컬러풀한 레깅스와 편안한 티셔츠를 입은 채 필라테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연함을 자랑하며 자유자재로 자세를 바꾸는 전혜빈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