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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새 사령탑으로 '릭비' 한얼 선임…'케이니' 김준철 영입 [오피셜]

기사입력 2020.12.07 09:33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아프리카 프릭스의 새 감독으로 '릭비' 한얼이 올랐다. 더불어 설해원 소속이었던 '케이니' 김준철이 합류했다.

지난 6일 아프리카 프릭스 측은 공식 SNS에 "지난 시즌부터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뛰어난 전략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Rigby' 한얼 코치가 이번 년도 감독으로서 LoL팀의 지휘봉을 잡게 되었습니다"며 전했다.

한얼은 지난시즌 아프리카 프릭스의 코치로서 밴픽은 물론 선수 케어까지 도맡아하며 남다른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프릭스 측은 "'Keine' 김준철 선수가 아프리카 프릭스에 합류했습니다. 김준철 선수가 가진 자신감과 포텐으로 LoL팀이 가진 강력한 무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며 영입 소식을 전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2021 시즌, 많이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부탁했다. 김준철은 지난시즌 설해원에서 미드라이너로 출전, 신드라로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아프리카 프릭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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