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차은우가 주짓수 대결로 남성미를 폭발시킨다.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인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차은우)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극 중 차은우는 자체발광 비주얼부터 학업 성적, 농구실력까지 모두 탑클래스를 자랑하는 이기적인 유전자를 지닌 냉미남 이수호로 분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7일, 주짓수 대결을 펼치고 있는 차은우의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차은우는 눈빛부터 자세, 포스까지 완벽한 자태로 상대를 견제하며 남성적인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상대방을 금방이라도 잡아 삼킬 듯한 그의 맹수 같은 눈빛이 긴장감을 자아내며, 뭇 여성들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그리고 이내 상대를 완벽히 제압한 차은우의 눈빛과 표정에서 풍기는 섹시한 남성미가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한다.
무엇보다 차은우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극 중 운동을 좋아하는 수호 캐릭터를 위해 주짓수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다. 덕분에 좋은 취미가 생긴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스틸만으로도 연습한 성과가 톡톡히 보여지는 그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비주얼 천재에서 운동 천재까지 만능 매력을 보여줄 차은우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여신강림'은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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