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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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딸 하영 생일에 '돼지토끼' MV 선물→건후, 첫 젓가락질 성공 (슈돌) [종합]

기사입력 2020.12.06 23:26 / 기사수정 2020.12.06 23:2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하영이가 두 번째 생일을 맞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과 내일을 함께 이어보자'라는 부제로 꾸며져 이천수 가족, 샘 해밍턴 가족, 도경완 가족, 박주호 가족이 출연했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이천수의 딸 주은이는 성장 검사를 하러 병원에 방문했다. 10개월인 태강이는 너무 어려 성장 검사가 불가능했지만 75.6cm, 9.9kg로 상위 25%에 들었다.

주은이는 100명 중 78등 정도의 현재 키는 큰 편이지만 뼈 나이는 8세 10개월로 1년 6개월 정도 빠른 편이었다. 종합적 결과로 주은이는 161.6cm로 크지 않은 키가 나왔다. 주은이의 바람과 다르게 나온 결과에 이천수는 주은이에게 미안함을 표현했다. 주은이는 "키 작아도 아빠처럼 유명하고 멋진 사람이 되겠다"고 아빠를 위로했다.

언중하우스에 찾은 투둥이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금새 친해졌다. 주은이는 "태강이 못 본 사이에 설 수 있다"며 동생을 자랑했다. 혼자 선 태강이는 15초까지 혼자 버티며 아빠의 도움으로 걸음마도 성공했다.

모델이 꿈인 주은이는 모델 출신 김승현 앞에서 런웨이를 하며 재능을 뽐냈다. 런웨이를 하는 주은이 뒤에서 김언중도 같이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윌벤져스네는 동치미를 담기 위해 텃밭에 찾았다. 샘 해밍턴은 윌벤져스에게 무 수확 일당으로 오백 원 두 개를 건넸다. 이어 고구마 캐기를 시작한 윌벤져스는 작은 고구마를 수확하며 실망했다.

벤틀리는 "너무 힘들다"며 그만하고 싶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그건 안 되고 쉬고 와"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윌벤져스는 쉬러 가면서 다리에 힘이 풀려 넘어지고 말았다.

윌벤져스가 쉬러가자 샘 해밍턴은 밭에 누워 고구마 줄기로 몸을 가려 윌벤져스를 놀래켰다. 윌리엄은 땅에 돈을 심고 돈이 많이 생기길 바랐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안 볼 때 돈을 다 회수하며 '욕심 부리면 안 된다'라는 교훈을 줬다.

하영이의 생일을 맞아 도경완은 캠핑카를 꾸몄다. 하영이를 위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로 변신한 도플갱어네는 각자의 역할에 심취했다. 도경완은 하영이가 좋아하는 젤리로 케이크를 준비하며 하영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윤정은 "그래도 하영이는 금방 나왔다"며 2분 만에 태어났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하영이 생각하면서 만든 노래가 있다며 '돼지 토끼' 뮤직 비디오를 보여줬다.

찐건나블리네는 광희와 함께 하루를 보냈다. 광희는 나은, 건후와 함께 칼국수를 사러갔다. 나은이는 "김치 많이 주세요"라고 말하며 익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칼국수를 먹는 진우를 보고 광희는 "면치기 하는 9개월 처음 본다"고 말했다. 광희에게 처음 젓가락질을 배운 건후는 배우자마자 첫 젓가락질을 성공했다. 디저트로 케이크를 준비하던 중 혼자 남은 진우는 혼자 케이크를 퍼 먹어 케이크를 엉망으로 만들었다.

생크림 보드 게임을 준비해온 광희는 박주호와 게임에서 승리했다. 건후는 아빠의 얼굴에 생크림이 묻자 바로 물티슈를 가져와 아빠를 닦아줬다. 두 번째 게임에서는 건후, 나은이 아빠를 도와줘 광희의 얼굴에 생크림이 묻었다. 건후는 광희의 얼굴도 닦아줘 훈훈한 모습이 연출됐다.

외출한 박주호 대신 홀로 찐건나블리를 돌본 광희에게 박주호는 국가 대표 트레이닝복을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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