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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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지후, 소피 노렸던 스토커 킬러 손톱 '충격 반전'

기사입력 2020.12.04 14:36 / 기사수정 2020.12.04 14:3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나를 사랑한 스파이' 문지후의 정체가 밝혀졌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막내 직원이면서 장두봉(지현준 분)의 수하로만 알려졌던 문지후가 엄지손톱의 멍을 드러내 보이며 킬러 손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 방송에서 밤에 소피(윤소희)를 쫓던 스토커가 총기 밀매상에게 총을 건네 받을 때, 손톱에 멍이 있다는 것이 전지훈(에릭)에 의해 언급된 바. 황서라(차주영)가 접시를 내려놓는 문지후의 손톱의 멍을 발견하며 전지훈 언급한 손톱의 멍이 있는 스토커가 문지후라는 것을 알아챘다.

한편, 문지후는 서라에게 정체가 탄로난 것을 눈치채고 서라를 암살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실패하며 체포되었다.

그동안 장난을 치다 문에 있는 문발을 망가트려 혼이 나는 동품루 천방지축 막내 직원으로서의 모습과 함께 총과 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날카로운 킬러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문지후는 '나를 사랑한 스파이'를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절제된 연기 속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연달아 '룰루랄라 전당포'와 '핸드메이드 러브'에 캐스팅 되며 연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영화 '지미추'의 촬영도 마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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