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3인조 여성 보컬 그룹 가비엔제이(Gavy NJ)가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신곡을 발표한다.
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Last Christmas(라스트 크리스마스)’를 발매한다.
‘Last Christmas’는 언젠가 크리스마스를 위해 가비엔제이가 꼭꼭 숨겨놓았던 미디엄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해마다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의 슬픈 추억, 어긋난 인연의 애틋하고 시린 감정을 노래하고 있다.
화려한 융스트링이 선사하는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분위기의 편곡이 가비엔제이의 목소리와 어우러져 올겨울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미안했을까’, ‘행복하댔잖아’, ‘헤어지래요’, ‘다시 만나자’, ‘신촌에 왔어’, ‘전 여친’ 등의 곡을 통해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 가비엔제이는 신곡 ‘Last Christmas’를 통해 새로운 시즌송 탄생을 알릴 계획이다.
가비엔제이를 추억하는 팬들에게 다시 한번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신곡 ‘Last Christmas’는 4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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