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류필립, 가수 미나 부부와 터보 김정남이 한솥밥을 먹는다.
3일 PA 엔터테인먼트는 "터보 김정남, 류필립, 미나가 새로운 식구로 들어왔다. 새로운 회사에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류필립과 미나는 17세 연상연하 부부로 2018년 결혼했으며 KBS 2TV '살림남', MBN '모던패밀리'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김정남은 '히든싱어6' 등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찬란한 내 인생'에 카메오 출연하기도 했다.
PA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홍아름이 영화 '막둥이'에 출연한다"며 캐스팅 소식도 함께 전했다. 홍아름은 KBS 아침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에서 주인공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영화 '막둥이'는 한국의 전통 장례문화지만 지금은 사라져가는 '상여'를 소재로 한 영화다. 주인공인 상여 제작 장인을 둘러싼 사건을 통해 그의 3남매 자녀와 마을 사람들 간의 갈등과 화해하는 과정에서 한국적 부성애를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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