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차인하, 오늘(3일) 사망 1주기…꽃다운 나이에 떠난 청춘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차인하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故 차인하는 지난해 12월 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12월 3일 배우 차인하가 우리의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까지 차인하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아직도 믿기지 않는 소식에 애통한 마음뿐입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차인하는 사망 소식이 전해지기 하루 전, 인스타그램에 "다들 감기 조심"이라며 사진을 통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해 충격을 안겼다. 

고인은 1992년 생으로 판타지오의 배우 그룹인 서프라이즈U의 멤버로 발탁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다. 이후 SBS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KBS 2TV '너도 인간이니?',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MBC '더 뱅커' 등을 통해 활발히 배우 활동을 해왔다. 고인의 유작은 지난해 방송된 '하자있는 인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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