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벤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아티스트 벤(BEN)과 동행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2일 오후 전원 음성판정을 받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예정된 스케줄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벤은 지난달 24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후 당일 함께 라인업에 오른 그룹 에버글로우 시현과 이런의 확진 소식을 듣고 코로나19 검사에 나섰다.
벤은 전날 개최예정이었던 컴백기념 온라인 생중계 방송을 다음 주로 연기했다.
다음은 메이저나인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메이저나인입니다.
소속아티스트 벤(BEN)과 동행한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2일(수) 저녁 전원 음성판정을 받음을 알려드립니다.
걱정해주신 팬여러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헌신중인 의료진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겠습니다
이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예정된 스케줄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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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