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살이 쪄서 우울하다고 토로했다.
배윤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돼지돼서 우울해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라이브 방송 영상으로, 배윤정은 팬들과 소통하며 "살이 7~8kg가 쪄서 집에 있는 옷이 아무것도 안 맞더라"고 밝혔다.
이어 "겨울 옷을 사는 것을 유튜브로 찍기 위해서 쇼핑하러 옷가게를 갔다. 망했다. 맞는 옷이 없다. 그래서 상처받고 왔다. 찍기 찍었는데 나한테 어울리는 옷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또 배윤정은 "뭘 입어도 아줌마 같았다"며 "옷가게 사장님도 민망해했다. 본인 잘못이 아닌데 내 잘못인데"라고 덧붙였다.
배윤정은 지난해 11세 연하의 축구 선수 출신과 결혼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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