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현우와 지주연이 100일 기념 여행에서 복분자를 마시고 19금 스킨십을 이어갔다.
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에서는 현우와 지주연이 100일 기념 경주 여행을 떠났다.
이날 경주에 도착한 현우와 지주연은 첨성대와 핑크뮬리 밭을 거닐다 잠시 벤치에 앉아 무릎베개를 하며 스킨십을 했다. 또 현우는 추위에 떠는 지주연을 위해 자신의 코트로 지주연을 감싸는 백허그를 하기도.
이후 숙소에 도착한 현우는 복분자주와 막대과자를 고른 지주연에게 "오늘인가 봐. 여행에서 이걸 고른데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라고 19금 발언을 했다. 현우는 "마음만큼 들어왔다가 길이를 보고 우리의 관계를 측정하겠다"며 막대과자 게임을 제안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온수풀에서 서로 밀착해 온기를 느끼는가 하면, '공주님 안기'로 스킨십을 폭발 시키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정수는 김용건, 황신혜 커플의 데이트에 깜짝 합류해 캠핑카 여행을 함께 했다. 박정수는 12년 째 공개 열애 중인 정을영 감독과의 첫만남을 털어놓는가 하면, 여전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박정수는 "여행을 아이 아빠하고만 다닌다.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건 우리 영감"이라며 "내가 정을영 감독을 참 좋아하나 봐, 난 그 남자가 우선이었어"라고 뜨거운 사랑을 고백했다.
또 탁재훈과 오현경은 제주도에서 단 둘만의 첫 데이트를 하면서 핑크빛 설렘을 이어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임형준, 김수찬과 함께 흑돼지 삼겹살을 먹으며 저녁 식사를 했다.
이때 김수찬은 훗날 탁재훈과 오현경의 결혼식을 대비해 축가를 섭외해주겠다며 남진과 진성에게 즉석 전화를 거는 등 친분을 자랑해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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