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골목식당' 백종원과 김성주가 비슷한 반찬을 골랐다.
2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사가정시장 배달김치찌개집이 28종 반찬을 선보였다.
이날 백종원은 배달김치찌개집 반찬부터 점검했다. 사장님들은 쟁반 한가득 반찬을 들고나왔다. 김성주는 "반찬이 도대체 몇 개냐"라고 놀랐고, 정인선도 "이 정도면 한정식집 아니냐"라고 했다. 반찬은 28개였다.
테스트를 해봤단 말에 "잘했다"라며 반찬을 같은 종류로 분류해보라고 했다. 반찬을 분류해본 사장님들은 나물을 많이 준비했단 걸 깨달았다.
정인선, 김성주는 각각 4가지 반찬을 선택했다. 김성주는 감자채 볶음, 분홍햄, 감자샐러드, 어묵볶음을 택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정말 문제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도 두부조림, 맛살부침, 감자채 볶음, 분홍햄을 택해 웃음을 안겼다. 백종원은 "나랑 김성주 씨랑 비슷하다"라고 밝혔다. 김성주도 "우리가 입맛이 비슷하다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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