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방은희가 의미심장 글을 남기며 심경을 털어놨다.
방은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음이 아픈데...뭘할수 있어요?란 말에 암말두...할수 없었다. 존버는... 희망이라두 있어야 할수있는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래두 산다 #웃는데... #한강 #한걸음,,,한걸음 #한숨 두숨..#그래두 걸었다"는 글을 덧붙이며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방은희는 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 홀로 한강을 산책하고 있다. 특히 아픔을 이겨내고 씩씩하게 걷고 있는 방은희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방은희는 지난달 28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두 번째 이혼에 대해 이야기하며 전 남편의 휴대전화에서 낯선 여자의 문자를 발견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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