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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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스' 신성록X이세영, 장난기 가득한 비하인드…애교 배틀까지

기사입력 2020.12.02 17:38 / 기사수정 2020.12.02 17:3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카이로스’가 장난기 가득한 배우들의 유쾌함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카이로스’ 9, 10회는 한동안 의식불명 상태에 있던 김서진(신성록 분)이 깨어나는가 하면, 서도균(안보현)이 과거 한애리(이세영)과 통화하며 ‘타임 크로싱’을 알게 돼 안방극장에 더욱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런 가운데 웃음꽃이 만발한 9, 10회 비하인드 영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이세영과 강승윤은 때아닌 애교 배틀을 펼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강승윤은 혀 짧은 소리로 이주명을 당황시키는가 하면, 이세영은 “귀여운 척을 해야 하나? 그 자체인걸”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애교로 '찐친' 케미를 뽐내고 있다.

또한 신성록과 안보현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성록이 안보현에게 비하인드 카메라를 흉보는 듯 장난 섞인 귓속말을 속삭이자, 찰떡같이 알아들은 안보현이 고개를 끄덕이며 카메라를 가리켜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촬영에 들어가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온 배우들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인다. 이세영은 촬영 동선을 체크하는가 하면, 스태프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어 신성록과 눈만 마주쳐도 터져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연기에 몰입하는 모습에서 편안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한편 영상 말미에는 강승윤이 깜짝 등장해 특별한 메시지를 건넨다. 그는 “카이로스 드라마도 계속해서 사랑해 주시고 메이킹 영상도 더불어서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본방사수를 자극하는가 하면, 마지막 인사로 손하트를 보내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한다. 


‘카이로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카이로스' 메이킹 영상 캡쳐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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