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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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 코로나19 확진→'유스케' 측 "유희열·출연진·제작진 검사"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12.02 10:05 / 기사수정 2020.12.02 10:05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작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2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1일 밤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 시현의 확진판정을 받고 지난주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MC 유희열씨와 모든 출연진, 일부 제작진과 작가들은 오늘(2일) 새벽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의 역학조사는 해당 보건소에서 오늘 오전에 실시할 예정이며 아직 검사를 받지 못한 제작진도 오전에 모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그룹 에버글로우의 멤버 이런과 시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앞서 에버글로우가 지난달 26일 방송된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고 유희열과 제작진들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다.

한편 에버글로우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들은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라며 "음성으로 결과가 나왔지만 남은 멤버들 및 밀접 접촉한 직원 등은 2주간 자가 격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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