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수빈이 '오르락내리락' 경연에서 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세 번째 트랙 '오르락내리락'의 경연이 시작됐다.
수빈은 이번 경연을 준비하기 위해 직접 동대문 쇼핑 센터에 방문하며 벨리 윙을 준비했다. 무대를 완벽하게 꾸민 수빈은 "벨리 윙이 눈을 황홀하게 해줬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매번 베네핏을 받았지만 우승은 해본 적 없는 수빈은 소감을 묻자 울컥하며 쉽게 답하지 못 했다. 수빈은 "너무 걱정이 많이 되다 보니까 무대에 대한 부담이 커져서 이걸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히며 "스스로는 이 무대를 즐겁게 한 것 같아서 감격스럽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